-
목차
너무나 달라진 현대사회
몇년동안 IT 기술이 급격히 변하면서 생활 전반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생소하던 키오스크가 한 가게 건너 한 가게마다 보이고, 삼성 갤럭시S24의 경우 내 모국어로 이야기해도 상대방 언어를 설정만 해 놓으면 자동으로 번역해서 메시지가 송출되더군요. 정확도도 꽤 높았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해외 학술자료는 열심히 사전을 찾아가며 번역하였는데, 이제는 구글 번역이 알아서 텍스트를 번역해 주고, 파파고라는 번역 어플도 출시된 지 꽤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맞이하여 영어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 번씩 되짚어 봅니다.
영어교육 과연 필요한가?
우리나라 학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의 영어교육에 열심이지요.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취업에 각종 영어 공인점수는 필수인 경우가 많습니다.
AI 자동번역 시대에 이렇게까지 열심히 영어를 공부 할 필요가 있을까? 영어를 지금처럼 생업으로 열심히 가르칠 필요가 있을까?
영어는 하나의 언어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취업에 필요한, 대학 입시에 필요한 하나의 도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지만 엄연히 특정 문화와 사상을 담고 있는 언어이기 때문에 하나의 '기술' 이상의 가치를 가집니다. 영어 공부는 그래서 계속 필요할 것입니다. 다만 영어공부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지, 어떤 철학으로 다가갈지는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 블로그는는 10년 이상 영어교육에 종사한 저만의 생애 시기별 영어 공부 노하우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영어를 대할지에 대해서 개인적인 사견들로 채워보려 합니다.
반응형'육아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일정 및 주차팁 열린화장실 안내 (0) 2024.05.26 아이와 함께가기 좋은 경주 여행지 Best3 추천 (0) 2024.05.22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 경주 형산강 연등축제 (2) 2024.05.17 2024 상반기 자녀장려금 신청대상 신청방법 (0) 2024.05.09 키작은아이 성장클리닉 성장호르몬 유발검사 이야기 (0)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