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k's English

유아기 영어

어린이 영어원서 6종 추천  어린 아이들은 영어를 배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영어에 노출 해 주어야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보여주기 좋은 어린이 대상 영어원서 6종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Color zoo 영어원서 노부영 시리즈 중 타공책으로 유명한 Color zoo 입니다. 쨍한 색깔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디자인이 직관적이고 단순해서 아이들이 집중하기에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어원서 Color zoo를 제일 먼저 소개해드린 이유는 첫 노출 영어책으로 좋기 때문입니다. 보드 타공북으로 아이들이 재밌게 볼 수 있고, 단순 어휘 위주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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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Oxford Reading Tree) 무료로 보기 엄마표 영어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유명한 영어 전집세트 몇 가지는 들어 보셨을텐데요, 그중 ORT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ORT란? ORT는 Oxford Reading Tree의 줄임말로, 영국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에서 출간한 꾸준히 인기가 높은 영어 읽기 전집입니다. 단계별로 나뉘어 있고, 따뜻한 수채화톤 그림체로 아이들의 호불호가 크게 나뉘지 않고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이들 사이에서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골고루 인기를 얻는 편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전집 특성상 아이가 잘 볼까 우려되어 구입이 망설여지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ORT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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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지수와 Lexile 지수 알아보기 아이에게 읽어주는 첫 영어 원서책은 글밥이 많지 않고,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를 다루고 있는 책 정도가 되겠지요. 그래서 첫 원서책을 고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점점 아이에게 읽어 줄 책을 찾다 보면 글밥도 많아지고, 어휘도 어려워짐에 따라 아무 책을 고르기가 어려워집니다. 어떤 책을 읽어줄까 여기 저기 찾아보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AR 지수나 Lexile 지수와 같은 용어를 접하게 됩니다. 이들은 책의 난이도를 나타내는 척도인데요, 아이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거나 아이의 읽기 수준을 가늠할 때 유용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AR지수와 Lexlie 지수가 무엇인지, 어떻게 확인하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AR지수란?  AR(acc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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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알아보기 우리나라 엄마라면 자녀가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유치원으로 진학 할 때 한 번쯤은 고민합니다. 영어유치원을 보내볼까? 일반유치원을 보낼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갈수록 핫해지는 '영어유치원'에 대한 저만의 생각을 풀어 보고자 합니다.   영어유치원, 네 정체는 무엇이냐? 영어유치원은 통상적으로 '유치원'이라고 불리지만 현행법상 정확한 명칭은 '영어학원 유치부' 입니다. 정확히 부르자니 이름이 생소하고, 길기도 하고, 또 일과시간에 유치원 대신 보내는 경우가 대다수라 '영어유치원' 이라고 흔히 불리는 것 같습니다.  영어학원 유치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식을 기준으로 크게 두 갈래로 나뉘게 됩니다.    놀이를 통해 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놀이식'과, 책상에 앉아 단어를 외우고 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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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영어교육 어떤 순서로 시킬까?  지난 포스팅에서는 '결정적 가설' 에 의거하여 우리 아이의 영어 교육을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기에 대하여 논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엇을 어떤 순서로, 어떻게 우리 아이에게 영어를 노출하면 좋을지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영어를 가르칠 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까요?  아이들이 우리말을 배우는 단계를 떠올려 보면 그 답은 간단합니다. 아이들이 '엄마' 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내뱉기 위해서는 '엄마'라는 말을 만 번은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즉 듣기가 선행되어야 말하기 학습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무언가를 쓰기 위해서는 문자를 이미 알고 있어야 하므로 읽기활동이 쓰기보다 선행이 되어야 겠지요?   따라서 아이를 영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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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특히 사교육시장이 영어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모든 엄마들도 영어 교육에 관해서 아이가 어릴 때 부터 고민을 시작하지요.  실제로 영어는 늦게 접하면 그만큼 체득하기 힘든 것은 맞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일찍 시작해야 할까요? 태어나자마자 영어 동요를 들려줘야 할까요? 아니면 초등학교에 가서 시작하여도 늦지 않았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의 영어교육의 적절한 시기에 대해서 저만의 관점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저도 전공자이지만, 아이들의 기질과 학습 능력에 따라 저의 관점이 항상 들어맞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학술적 이과 제 경험에 의한 사견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 우리아이 영어교육, 언제 시작할까?우리는 영어가 모국어나 제 2언어가 아닌 외국어인 환경에서 살고..